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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공단 - 멜로디
공기공단 - 멜로디 우리의 매일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봐주는 음악

포근한 멜로디와 마음 속 가장 말랑한 부분을 툭 건드리며 위로하는 노랫말이 담겨있는 그들의 다섯번째 앨범 멜로디 メロディ를 듣고 리뷰를 작성해주세요.

캠페인 기간| 2010.08.30 ~ 2010.09.27
리뷰어 인원| 10
  • 空気公団(공기공단) - メロディ(멜로디)
  • 파스텔뮤직 | J-POP | 2010.08.31 발매
그들의 다섯 번째 앨범 [멜로디(メロディ)]

누가 들어도 소박하고 포근한 ‘공기공단표’ 음악이 가득 담긴 앨범이지만, 집중해서 들으면 좀 더 듣는 재미가 있을 앨범입니다. 친숙하고 편안하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들이 많을 거예요.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도 그렇지 않던가요. 한 번 스쳐지나가며 듣는 것 보다는, 결에 두고 오랫동안 주의 깊게 들어보길 권합니다. 여전한, 하지만 좀 더 사려 깊어진 친구 같은 음악이 필요했다면 더더욱요.

공기공단의 음악은 감정의 메신저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치고 힘들고, 외롭고 그리운. 어른이 된 뒤 차마 입 밖으로 내놓을 수 없는 그 이야기들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고,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차마 전해지지 않으면 있는 그대로 안아주는 그런 메신저 말이죠. ‘언제까지나 여기에 있을게(<6度目の夢(여섯 번째 꿈)>)’라는 말이 그 말만으로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우린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나요.

세상엔 무수히 많은 음악가와 그들이 만들어 내는 음악이 있죠. 그 중에는 분명 음악사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훌륭한 것들도 있고, 놀랄 만큼 혁신적이거나 완성도가 높은 음악들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런 음악에 명반이나 전설이라는 이름을 붙이죠. 물론 그런 음악들이 무척 훌륭하다는 것을 부정할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더 오래, 자주 듣고 싶어 하는 음악들은 그보다 조금 낮은 곳에서, 우리와 눈을 맞추고 우리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주는 음악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곤 해요. 굳이 분류하자면, 공기공단은 아마 그런 후자에 가까운 음악이 아닐까 합니다. 내가 들어도 좋고, 누군가에게도 슬쩍 건네고 싶은 그런 음악이요.

<멜로디>를 듣다보면 4분 30여초 즈음, 갑자기 모든 소리가 멈추는 순간이 있어요. 그 짧은 찰나의 순간이 어서 끝나기를, 더불어 이 노래가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나날이 간절해져 갑니다. ‘어떤 날들이라도 / 우리들 곁의 멜로디 / 시작 음이 들려와 / 음악이 되지(<멜로디>)’. 어쩌면 이들도 그런 우리의 마음을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우리의 매일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봐주는 음악, 공기공단입니다.

글 - 김윤하 / 제공 - 파스텔뮤직

참여일정
리뷰어 신청 : 8월 30일 ~ 9월 8일
리뷰어 발표 : 9월 9일
리뷰 등록 : 9월 10일 ~ 9월 27일
베스트 발표 : 9월 28일
리뷰어 인원 : 10명
참여방법
파스텔뮤직과 함께하는 空気公団(공기공단) - メロディ(멜로디) 음반을 듣고, 리뷰를 작성할 블로거를 모집합니다.
신청하신 블로거 중 리뷰어를 선정하여 음반을 보내드립니다. 리뷰어는 음반을 듣고나서 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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